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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이 가는대로/영화

영화 러브앤 몬스터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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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앤 몬스터스 후기

넷플릭스에서 오랜만에 영화 같은 영화를 본 기분이 든 영화였다. 넷플릭스 영화이기에 늘 그렇듯이 기대감이 전혀 없이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영화를 재생하였는데 내용을 열어보니 이거 생각보다 수작이었다. 

 

지구로 날아온 운석으로 인해서 곤충 파충류 등등 동물들이 거대하고 징그럽게 변하게 되면서 인류의 95%가 몰살을 당했다는 설정을 가진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괴물들을 피해서 지하 벙커에 각자 자기 집단을 만들어 생활을 하게 된다. 주인공은 지구가 아포칼립스로 변하기 전에 헤어진 여자 친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라고 보면 된다.

생각보다 짜임새 있었던 영화로 몰입도가 좋았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인류의 대부분이 전멸을 시켰던 괴물들이 주인공 앞에서는 죽어 나가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 승. 전. 결 괜찮은 영화임은 틀림없다.

넷플릭스에서 관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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