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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앤 몬스터스 후기 영화 러브앤 몬스터스 후기 넷플릭스에서 오랜만에 영화 같은 영화를 본 기분이 든 영화였다. 넷플릭스 영화이기에 늘 그렇듯이 기대감이 전혀 없이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영화를 재생하였는데 내용을 열어보니 이거 생각보다 수작이었다. 지구로 날아온 운석으로 인해서 곤충 파충류 등등 동물들이 거대하고 징그럽게 변하게 되면서 인류의 95%가 몰살을 당했다는 설정을 가진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괴물들을 피해서 지하 벙커에 각자 자기 집단을 만들어 생활을 하게 된다. 주인공은 지구가 아포칼립스로 변하기 전에 헤어진 여자 친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라고 보면 된다. 생각보다 짜임새 있었던 영화로 몰입도가 좋았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인류의 대부분이 전멸을 시켰던 괴물들이 주인공 앞에서는 죽어 나가는 것이다. 그럼에..
영화 화이트 타이거 후기 영화 화이트 타이거 후기 먼저 이 영화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원작이라고 한다. 영화를 보면서 두 가지 궁금증이 들었다. '설마 시대적 배경이 현재와 비슷한가?' '이렇게 가난한 사람이 어떻게 성공을 한다는 것인지 궁금하다?' 때문에 초초하게 더 영화에 집중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영화가 초반에서 중반에 갈 때까지 전혀 성공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시궁창 같은 마을에서 벗어난 정도?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공부에 흥미가 있고 똘똘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배움의 길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역시나 설마 설마 했던 그 방법이었다. 이 영화는 인도의 계급사회와 빈부에 격차에 대해서 리얼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사실 그것 만으로 충분한 영화다. 넷플릭스에서 관람했어요.
영화 썬더 포스 후기 영화 썬더 포스 후기 이영화는 코믹의 베이스에 약간의 액션과 초능력을 더 했다고 생각을 하면 된다. 하지만 코믹 자체도 그 나라의 정서와 맞지 않는다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코믹이나 액션 어드밴처 등 여러 가지의 장르를 가지고 가려고 하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될 수도 있다. 초능력자에 대한 설정은 참신했다. 항상 우리가 생각했던 히어로는 젊고 건강하고 피지컬 좋은 그런 인상이었다면 나이가 있고 다듬어지지 않는 몸매에 약간은 어설픈 초능력자들이지만 언제나처럼 악장을 처단하기 위해서 등장은 같기 때문이다. '막.. 우와!!! 재미있다' 정도의 영화는 아니지만 아이와 함께 가족이 보기에는 무난할 거 같다. 넷플릭스에서 관람했어요.
영화 낙원의 밤 후기 영화 낙원의 밤 후기 이번 영화는 기존 박훈정 감독의 작품과 다르게 막 폭발하는 액션이 주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남. 녀가 각기 다른 상황으로 죽음의 그림자가 따라오면서 그 절박한 감정이 대부분을 표현한다. 르와르 영화라고 해서 화려한 액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와 감정씬도 중요하다는 부분을 보여준다.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를 내뿜으면서 치고 들어오는 차승원의 애드립(?)인지 모르겠나 개그 코드는 무언가 언발란스했다. ㅋㅋㅋ 그래서 액션인지 로맨스인지 제주도 여행 영화인지 정체성의 혼란이 올 때쯤이면 분위기가 르와르로 바뀐다. 요즘은 확실히 여성이 약하고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니라 현명하고 강하다. 넷플릭스에서 관람했어요.
영화 콘크리트 카우보이 후기 영화 콘크리트 카우보이 후기 방황하고 사고만 치던 아들을 필라델피아에 있는 아빠에게 보내버리는 엄마... 그로 인해서 서먹한 아빠와 함께 지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영화의 주 된 내용은 카우보이와 말이 매개체가 되어서 부자지간에 관계 회복을 이뤄가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카우보이들 사이에서는 좋은 사람일지 모르지만 한 소년에게는 좋은 아빠는 아니었을 것이다. 과거에 머물러 있는 아빠와 미래로 나아가려는 아들이 서로 융화되는 이야기라고나 할까? 좋게 포장을 하려고 했지만 역시나 지루한 부분이 많은 영화다. 전통성이 중요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도심에서 말을 키우다니 이건 말에게도 스트레스일 거 같다 ㅠ 그래도 도심에서 달리는 버스를 추월하면서 말을 타고 달리던 카우보이들의 모습은 멋졌다. 넷..
영화 스카이 하이 2020 후기! 영화 스카이 하이 2020 후기! 주인공 앙헬은 우연한 계기로 보석상 등을 터는 팀에 합류하게 되고 점차 더 큰돈을 더 많이 털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도대체 영화의 의도를 알 수 없지만 러닝타임은 왜 이렇게 긴 ~지 모르겠다.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서 번번이 한 끗 차이로 경찰의 포위망을 빠져나가는 현실적이 않는 설정이 이상하다. 감옥에 가도 증거가 없어서 보석으로 풀려나기를 반복하고 사랑하는 여자가 있지만 결혼은 다른 사람하고 하는? ㅋㅋㅋ 도대체 스페인 갬성을 따라갈 수 없다. 그냥 도둑놈들 도둑질하면서 부를 축적하고 성공하는 이야기... 넷플릭스에서 관람했어요.
영화 예스 데이! 후기 영화 예스 데이! 후기 이 영화는 아이 셋을 바르게 키우기 위해서 천방지축인 아이들에게 늘 안돼!라고 말만 하던 부모가 단 하루 예스 데이를 진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가족 영화로 아이가 있다면 함께 보면 좋을 듯하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면 물론 영화에서만 가능한 이야기겠지만 때로는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다. 특히 부모 중에서 둘 중에 누군가는 악역을 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공감이 많이 되었다. 좋은 엄마와 좋은 아빠의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 유쾌한 영화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막 극찬할 정도의 영화도 아니다. 그냥 가족 영화 그 정도... 넷플릭스에서 관람했어요.
영화 배드 트립 후기! 영화 배드 트립 후기! 이영화는 굉장히 독특한 코미디 영화로 일반시민들을 상대로 짓궂은 몰래카메라를 찍으면서 편집해 촬영을 했다. 그래서 일반인들의 정말 리얼 당황하고 놀라는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피식거리게 된다. 정말 병맛 코믹 그자체 ㅎㅎ 그 와중에 연기자들은 진지하게 연기를 하는 것이 놀랍더라. ㅋㅋ 스토리 자체는 몰래카메라를 위해서 맞춰진 것으로 보이기에 별 기대감이 없지만 여러 편의 몰래카메라를 본 기분이었다. 영화가 끝나면 일반 사람들에게 촬영이라는 부분을 알리면서 몰래카메라라는 것을 알고 난 사람들의 반응도 볼 수 있다. 넷플릭스로 관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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