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Z네이션 시즌1 후기

넷플릭스 Z네이션 시즌1 후기

좀비가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를 찾다가 보게 되었다. 이 드라마는 좀비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좋아할 만한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좀비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머치 박사는 죄수 3명에게 백신을 투여 하지만 그중 머피라는 남자가 백신을 맞은 뒤 좀비에 물려도 좀비에 변하지 않게 된다.

 

 

어쩌면 머피의 혈액을 통해서 백신을 만들 수도 있다는 희망이 생기고 캘리포니아에 있는 연구소까지 머피를 안전하게 이동하면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미국 드라마로 2014년부터 방영을 하기 시작한 드라마로 현재는 시즌 5까지 있다.

 

 

좀비를 피해 살아남기 위해서 고공 분투하다가 동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은 어쩌면 인류의 희망이 될 수 있는 머피를 데리고 캘리포니아까지 데려다 주기 위한 임무를 시작한다. 이 드라마는  생각보다 짜임새가 있던 드라마였던 거 같다.

 

 

이 드라마가 좋았던 부분은 동료들이 쉽게 배신을 하지도 않고 동료를 쉽게 버리지도 않고 쉽게 죽지도 않는다.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이지만 개개인의 전투력은 막강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적당히 시기에 치고 들어오는 닥의 코믹한 대사는 드라마를 보면서 피식피식 하게 만든다.

 

 

머피는 백신을 맞은 직후 좀비들에게 8번을 물렸지만 좀비로 변하지 않고 그대로이다.

 

좀비 마니아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