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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티넬 후기 영화 상티넬 후기 중동에서 군사작전 중에 동료를 잃고 그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이야기로 나오는데 이영화는 약간 여성판 테이큰 이라고 보시면 된다. 초반에는 너무 잔잔하고 정적인 장면이 많아서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자매사이인 친 여동생이 혼수상태로 발견 되면서 범인을 추적하고 복수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되게 현실적으로 접근을 해서 지루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고, 좀 억지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몰입도가 괜찮은 영화 였다고 생각 합니다.
넷플릭스 블랙썸머 시즌1 후기 넷플릭스 블랙썸머 시즌1 후기 좀비물이나 아포칼립스물을 좋아해서 보게 되었다. 이 드라마는 좀비에 대해서 되게 현실적으로 접근을 했다고 본다. 그렇기에 답답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이 있었는데, 하나의 좀비를 죽이는데 많은 시간과 인원이 들어가게 된다. 여기에 나오는 좀비는 아주 빠르고 강력하기에 개개인이 감당하기에 힘들어 보인다. 스토리 자체에 뭔가 어느 한 명씩에게 초점을 맞춰서 흘러가다 보니 흐름이 자주 끊긴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극 중 한국인 역을 맡았던 경선은 영어를 전혀 못 해서 한국말로만 하는데 서로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ㅋㅋ 외국 드라마에서 한국말이 반갑긴 했지만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하는데 알아듣는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 그래서 누군가에는 충분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듯하다...
넷플릭스 Z네이션 시즌1 후기 넷플릭스 Z네이션 시즌1 후기 좀비가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를 찾다가 보게 되었다. 이 드라마는 좀비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좋아할 만한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좀비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머치 박사는 죄수 3명에게 백신을 투여 하지만 그중 머피라는 남자가 백신을 맞은 뒤 좀비에 물려도 좀비에 변하지 않게 된다. 어쩌면 머피의 혈액을 통해서 백신을 만들 수도 있다는 희망이 생기고 캘리포니아에 있는 연구소까지 머피를 안전하게 이동하면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미국 드라마로 2014년부터 방영을 하기 시작한 드라마로 현재는 시즌 5까지 있다. 좀비를 피해 살아남기 위해서 고공 분투하다가 동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은 어쩌면 인류의 희망이 될 수 있는 머피를 데리고 캘리포니아까지 데..
넷플릭스 투 더 레이크 시즌1 후기 넷플릭스 투 더 레이크 시즌1 후기 펜데믹 관련 영화나 드라마를 찾다가 보게 되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원인모를 질병이 빠른 속도로 전염이 되어 버린다. 이 질병은 폐가 급속도로 손상되면서 눈 홍채가 백내장에 거린 것처럼 혼탁하게 변하면서 아주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데 길어야 3일~ 4일 정도면 사망에 이르는 질병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요즘 같은 겨울과 그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가 뭔가 계속 끌려서 보게 되었다. 각 캐릭터들은 생각보다 답답하다. 주인공 세르게이는 바람을 피워 만난 현 부인과 아스퍼거 증후군(자폐)을 가진 그녀의 아들과 살고 있었는데 원인모를 질병으로 인해서 그 상황에 전 부인과 아들을 구하러 갔다 온다. 그래서 전 부인과 현부인 모두와 함께 생존을 위한 동행을 하게 된다. 거기..
넷플릭스 미드 V-워 시즌1 후기 넷플릭스 미드 V-워 시즌1 후기 고대시대부터 뱀파이어와 같은 인류가 있었다는 가정 하에 빙하시대에 얼어 있던 물질을 연구하다가 노출이 되고 나서 뱀파이어와 같이 피를 갈망하는 인간으로 변하게 된다. 시력, 청각, 후각, 힘 등이 엄청나게 상승하고 피를 갈망하게 되어버린다. 하지만 감염이 물리거나 해서 감염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감염자와의 접촉이나 가까이 있는 것 만으로 노출이 되기 때문에 에 전염력이 상당히 빠르다. 노출이 된다고 해서 모두 다 감염이 되는 것 아니고 어떤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변하게 된다. 드라마 자체가 액션이 중점이 아니라 이러한 질병을 가지고 정치와 이념으로 대립을 하게 된다. 국민을 지켜야 할 정부가 이것을 이용해서 하나의 정치적인 부분으로 취급을 하려고 한다. 과연 나라면..
영화 백야협 후기 영화 백야협 후기 '화승총'의 등장으로 강호의 고수들이 총앞에서는 당해내지 못하게 된다. 이에 황제는 그의 총애를 받고 있는 백야에게 '화승총'을 이길 수 있는 절대 무공서 '대도 비급'을 찾아오라는 명을 내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이영화는 정통 무협보다는 코믹에 가까운 영화이다. 그래서 코믹한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코드가 맞을 수도 있지만 진중한 액션 무협을 원하셨던 분들이라면 실망을 하실 수도 있다. 극 중 주인공 백야는 대부분의 대사에서 말장난을 한다고 보면 된다. 주성치 영화의 '쿵후 허슬'에서 영감을 많이 받은 듯 하지만 웃길 땐 웃기고 집중할 때는 집중해야 하는데 이영화는 모든 부분이 다 가볍기 그지없다. 모든 부분에서 조금 더 다듬어졌었더라면 조금 더 완성도 있었던 영화가..
영화 오살 후기 (Sheep Without a Shepherd) 영화 오살 후기 (Sheep Without a Shepherd) 이 영화는 2013년에 개봉한 인도영화 드리쉬얌을 리메이크한 영화라고 한다. 수학여행을 갔던 딸이 거기에서 맥주에 탄 약을 먹고 성폭행을 당하게 된다. 가해자는 엄마는 경찰서장, 아빠는 국회의원으로 권력자의 자식이다. 가해자는 거기에 그치지 않고 영상을 찍어 영상으로 협박을 해 다시 한번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피해자의 딸과 엄마의 실수로 죽게 되면서 벌어지는 야이 기다. 초등학교도 마저 졸업을 하지 못 했던 아빠는 1년에 영화를 1000여 편 볼 정도로 영화를 좋아하는데 영화를 통해 얻은 지식으로 기지를 발 위해서 알리바이를 만들어간다. 숨기려는 자와 파해 치려는 자의 대립이 잘 나타나 있다. 거기에 잠깐이지만 태국영화에서 우리나라 영화와 우..
영화 이웃사촌 후기 영화 이웃사촌 후기 분명히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기본 베이스는 코믹이기 때문에 가볍게 보려고 노력을 했다. 영화를 보다 보면 누군가가 떠오르게 된다. 그때 그 시절에는 가능했던 프레임... 권력에 방해가 된다면 서슴지 않았던 살인들 이러한 부분들을 어떻게 코믹하게 풀어나갈까? 하는 의구심에 보게 되었다. 적당한 코믹에 때로는 적당한 긴장감에 또한 전하려는 메시지도 잘 담겨 있었다고 본다. 하지만 이런 요소들을 느끼면서 보려고 해도 영화 자체로만 보면 몰입도가 그렇게 높지 았았던 거 같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를 한번 찾아보고 그때 그 시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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